노동청1 직장생활 7년 만에, 현실로 다가온 직장상사 갑질! 직장상사 갑질이란 매스컴이나 인터넷에서 흔히 보고 들었던 '직장상사 갑질'을 직접 경험하니 직장생활 하루하루가 지뢰밭을 걷는 기분이다. 직장생활 7년이면 이제 어느 정도 조직생활에 맷집도 생겼고 업무능력에 있어서도 안정기에 접어든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내게 입사 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상사 갑질'은 조금씩 심신을 병들게 했다. 이제 그 이야기를 꺼내보려 한다. 소심한 고발이랄까... 작년 말에 인사이동으로 우리 부서에 유명(?)한- 나중에 들었다 - 그가 왔다. 내게 더 혹독한 겨울이 되었다. 새 상사로 인한 스트레스와 과로로 병이 났고 결국 수술을 해야 했다. 물론 단지 그 때문이라고 단정 짓지 못할 수도 있다. 그동안 누적된 것이 공교롭게 그때 발병된 거라고 혹자는 반박할 수도 있을 것이.. 2023. 3. 1. 이전 1 다음